아키야마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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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키야마 쇼고는 일본의 야구 선수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 리그에서 뛰었다. 2022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리그에서 활동하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로 복귀했다. 아키야마는 NPB에서 4번의 최다 안타, 1번의 수위 타자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7번의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NPB 신기록인 216안타를 기록했고, 2024년에는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또한, 일본 대표팀으로 2015 WBSC 프리미어 1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국제 대회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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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야마 쇼고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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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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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키야마 쇼고 |
로마자 표기 | Akiyama Shogo |
출생일 | 1988년 4월 16일 |
출생지 |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
신장 | 184cm |
체중 | 86kg |
포지션 | 외야수 |
투구 | 우 |
타석 | 좌 |
소속 구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등번호 | 9 |
프로 입단 정보 | |
드래프트 연도 | 2010년 |
드래프트 순위 | 3순위 |
프로 입단 경로 | 요코하마 창학관 고등학교 - 하치노헤 대학 |
NPB 데뷔 정보 | |
첫 출장 | 2011년 4월 12일 |
소속 팀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
MLB 데뷔 정보 | |
첫 출장 | 2020년 7월 24일 |
소속 팀 | 신시내티 레즈 |
최종 출장 | 2021년 9월 16일 |
연봉 정보 (2025년) | |
연봉 | 1억 8000만 엔1 |
수상 경력 | |
골든 글러브 | 6회 (, –) |
베스트 나인 | 4회 (2015, –2019) |
올스타 | 7회 (–, , ) |
NPB 기록 | |
단일 시즌 최다 안타 | 216개 (2015년) |
대표팀 경력 | |
대표팀 | 일본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7년 |
WBSC 프리미어 12 | 2015년 |
WBSC 프리미어 12 성적 | 2015 동메달 |
NPB 통산 성적 (2024 시즌) | |
타율 | .297 |
안타 | 1,723 |
홈런 | 129 |
타점 | 607 |
MLB 통산 성적 (2021 시즌) | |
타율 | .224 |
안타 | 71 |
홈런 | 0 |
타점 | 21 |
소속팀 정보 | |
소속팀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 신시내티 레즈 (–) 히로시마 도요 카프 (–현재) |
2. 프로 입단 전
아키야마 쇼고는 2세 때 야구를 시작하여 어릴 적부터 프로 야구 선수를 꿈꿨다.[19][20] 요코스카 시립 오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 팀에 들어가 야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1루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오른손 투수, 왼손 타자로 전향했다.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 아래 성장했으며, 초등학생 시절에는 요코스카 시립 오쓰 중학교 육상부에서 훈련하기도 했다.
요코하마 소가쿠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고시엔 출전에는 실패했다. 전국적으로 무명이었지만 드래프트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치노헤가쿠인 대학에 진학해서는 1학년 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4학년 봄에는 타율 .486, 14타점을 기록하며 우수 선수상, 수위 타자, 최다 타점, 베스트 나인 4관왕을 달성했다.
2. 1. 유소년 시절
2세 때 야구를 시작하여, 1995년 졸업 문집에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치로(이치로)처럼 안타를 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19][20]。요코스카 시립 오쓰 초등학교에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소프트볼 팀 "오쓰 스네이크스"에 입부하였다. 0.1초라도 빨리 1루에 도달하기 위해 오른손 투수, 왼손 타자로 변경했으며, 왼손 타자 폼은 아버지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아버지의 지도는 엄격했고, 초등학생 시절에 오쓰 중학교의 육상부에 입부하여 중학생들과 함께 육상 연습을 했다. "쇼난 무야마 피닉스"에서는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활약하며 2000년에 졸업했다. 초등학교 졸업 문집의 제목은 "프로 야구 선수를 목표로"였다. 요코스카 시립 오쓰 중학교 시절에는 요코하마 가나자와 시니어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육상부에도 소속되어 다리 근력을 길렀다.요코하마 소가쿠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선수가 되었지만, 3학년 여름에는 현 베스트 8에서 패배하여 고시엔 출전은 좌절되었다. 아키야마는 전국적으로는 무명이었지만 드래프트 후보에도 이름이 거론되었다. 같은 학교 동기로는 기타노 고키가 있으며, 아키야마의 2학년 선배에는 후에 프로에서도 팀 동료가 되는 사카타 료가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하치노헤 대학(현 하치노헤가쿠인 대학)에 진학하여, 기타토호쿠 대학 야구 연맹에 가맹하고 있는 경식 야구부에 입부한다. 대학에서는 1학년 봄부터 주전 선수가 되어 춘계와 추계 리그에서 모두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다. 4학년 봄에는 4번 타자를 맡아 승부 근성이 강한 타격으로 타율 .486, 14타점을 기록하며 우수 선수상, 수위 타자, 최다 타점, 베스트 나인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학 동기로는 시오미 다카히로, 1학년 후배에는 다시로 쇼타로가 있었다.
2. 2.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시절
2세 때 야구를 시작하여, 1995년 졸업 문집에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치로(이치로)처럼 안타를 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19][20] 요코스카 시립 오쓰 초등학교에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소프트볼 팀 "오쓰 스네이크스"에 입부하였다. 0.1초라도 빨리 1루에 도달하기 위해 오른손 투수, 왼손 타자로 변경하였고, 왼손 타자 폼은 아버지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아버지의 지도는 엄격했고, 초등학생 시절에 오쓰 중학교의 육상부에 입부하여 중학생들과 함께 육상 연습을 했다. "쇼난 무야마 피닉스"에서는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활약하며 2000년에 졸업했다. 초등학교 졸업 문집의 제목은 "프로 야구 선수를 목표로"였다. 요코스카 시립 오쓰 중학교 시절에는 요코하마 가나자와 시니어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육상부에도 소속되어 다리 근력을 길렀다.요코하마 소가쿠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선수가 되었지만, 3학년 여름에는 현 베스트 8에서 패배하여 고시엔 출전은 없었다. 아키야마는 전국적으로는 무명이었지만 드래프트 후보에도 이름이 거론되었다. 같은 학교 동기로는 기타노 고키가 있으며, 아키야마의 2학년 선배에는 후에 프로에서도 팀 동료가 되는 사카타 료가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치노헤 대학(현 하치노헤가쿠인 대학)에 진학하여, 기타토호쿠 대학 야구 연맹에 가맹하고 있는 경식 야구부에 입부한다. 대학에서는 1학년 봄부터 주전이 되어 춘추 연속으로 베스트 나인을 수상하였다. 4학년 봄에는 4번 타자를 맡아 승부 근성이 강한 타격으로 타율 .486, 14타점을 기록하며, 우수 선수상, 수위 타자, 최다 타점, 베스트 나인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학 동기로는 시오미 다카히로, 1학년 후배에는 다시로 쇼타로가 있었다.
3. 프로 경력
일본 프로 야구(NPB)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는 2010년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에서 아키야마를 3순위로 지명했다.[1] 2015년에는 216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NPB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2010년 한신 타이거스의 맷 머튼이 기록한 214개를 넘어선 것이다.[2] 같은 해 통산 최고 타율인 0.359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0.322의 타율로 NPB 1위를 차지했다. NPB 마지막 5시즌(2015~2019) 동안 0.321의 타율을 기록했으며,[3] 5년 연속 NPB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2019년 10월 29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해외 진출을 위한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신청했다고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4]
2020년 1월 6일, 신시내티 레즈와 3년 21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당시 레즈는 일본 출신 선수가 한 번도 뛰지 않은 마지막 팀이었다.[5] 2020년 7월 24일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6]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축된 2020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245, 출루율 .357, 장타율 .297, 수비 실책 0개를 기록했다. 2022년 4월 5일 레즈에서 방출되었다.[7]
2022년 4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Triple-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16경기 타율 .343, 출루율 .378, 장타율 .529, 3홈런, 21타점을 기록하고 6월 16일 계약 해지로 방출되었다.[8]
2022년 6월 27일, 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9] 카프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전 감독이었던 오가타 코이치가 착용했던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3. 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시절 (2011-2019)
오카무라 다카노리 이후 30년 만에 구단 신인 외야수로 개막 선발 출전하여 "9번·우익수"로 출전, 다음 날 2차전에서 프로 첫 안타, 첫 타점을 기록하고 3안타를 쳤다.[22][23] 같은 해 신인 선수 중 공식 경기에서 처음 안타를 쳤다. 하지만 개막 직후에는 좋았지만 그 후 부진에 빠져 2군으로 강등되었다. 7월 중반에 재승격 후에는 처음에는 우익수로, 구리야마 다쿠미가 부상으로 인해 좌익수로 컨버전된 후에는 중견수로 고정되어 넓은 수비 범위와 강견을 활용한 수비 면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타격에서는 주로 9번 또는 7번을 쳐서 .232로 저타율이었지만, 9월 월간 MVP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등 8월 이후에는 호조였다.개막 레귤러를 기대했지만, 오른쪽 대퇴부의 부상으로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그 후에도 2번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되었지만, 그 사이에 전년도의 과제였던 타격 면이 향상되어 1군에 있는 동안에는 팀 사정으로 1~3번과 5번을 경험, 구리야마가 이탈한 후에는 2번에 고정되었다. 9월 5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서는 프로 입단 후 첫 사요나라 홈런을 쳤다. 또한 규정 타석에도 처음으로 도달, 타율은 리그 6위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11월 6일에는 「사무라이 재팬 매치 2012 「일본 대표 VS 쿠바 대표」」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24] 1차전은 수비 고정으로 출전, 2차전은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0안타 2볼넷이었다.
중견수로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종반에 대타와 교체된 1경기를 제외하고 풀이닝 출전을 달성했고, 골든 글러브상 타이틀을 처음 수상했다. 타격에서는 6월과 8월 월간 타율이 2할을 밑돌았다. 타순은 5월까지는 주로 2번, 6월은 주로 1번, 7월은 주로 5번으로 기용되었다. 11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2013 BASEBALL CHALLENGE 일본 VS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25] 이 해에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교제하던 여성과 결혼했다.[26] 계약 갱신 교섭에서 3000만엔 증액된 추정 연봉 6500만엔으로 계약했다.[27]
개막부터 3번으로 기용되었지만 타율 1할대로 타격 부진에 빠져, 4월 24일에 주포인 나카무라 타케야와 교체되어 등록이 말소되었다.[28] 1군 복귀 후에는 1번으로 기용되어, 5월과 6월은 월간 타율이 3할을 넘는 등 컨디션을 올렸지만 여름에는 타율을 늘리지 못하고 하위 타선으로 돌아가, 최종적으로 홈런도 전년도의 13개에서 4개로 줄었다. 10월에는 나카무라와 함께 오른쪽 팔꿈치 클리닝 수술을 받았다.[29]
모리 토모야의 폼을 참고하여 배트를 눕혀 잡는 타격 폼으로 바꾸어, 개막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30] 6월 14일, 63경기 만에 100안타를 쳐, 100안타 도달에서는 1994년의 이치로 (60경기), 1964년의 히로세 노리미치 (61경기)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이 되었다.[31] 교류전 마지막 경기에서, 같은 해 교류전 타율 .432를 기록, 2013년에 하세가와 유야(소프트뱅크)가 기록한 .418을 넘어 교류전 신 최고 타율 기록을 수립했다 (2024년에 일본 햄 미즈타니 슌이 타율 .438을 기록하여 갱신되기 전까지 NPB 기록이었다).[32] 6월 27일, 이치로 (1994년 5·6월) 이후 역대 2번째로 2개월 연속 월간 40안타를 달성했다. 6월 3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부터 7월 14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까지 3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1979년의 다카하시 요시히코의 일본 최장 기록 33경기에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3위에 랭크인했다(좌타자로는 역대 1위). 기록이 끊어지게 된 연장 10회말 5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결과적으로 나카무라 타케야의 사요나라 3점 홈런을 불러 팀의 연패를 막는 팀 플레이가 되었다.[33] 9월 13일 대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 선발의 전 팀 동료 와쿠이 히데아키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역대 7번째로 시즌 200안타를 달성했다. 9월 30일 대 오릭스 버팔로스 전에서는 1경기 5안타를 기록하여, 맷 머튼이 보유한 시즌 역대 최다 안타 기록 (214개)과 타이를 이루었다. 일본인 타자로는 역대 단독 1위에 서서, 다음 날 10월 1일 시즌 최종전인 대 오릭스 전에서는 3번째 타석에서 브라이언 발린턴을 상대로 3루 내야 안타를 쳐, '''NPB 신기록인 215안타'''를 달성했다.[34] 더욱이 4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쳐, 최종적으로 '''216안타'''를 기록했다. 이 해에 팀에서 유일하게 풀이닝 출전을 달성했다.[35] 12월 8일에 사이타마현의 사이노쿠니 스포츠 공로상을 수상했다.[36] 이 해 타율 .359를 기록했지만, 같은 리그의 야나기타 유키가 .363을 기록했기 때문에 수위 타자 타이틀은 놓쳤다. 2리그 제도의 도입 이후, 이 해의 아키야마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수위 타자를 놓친 것은 1986년의 워렌 크로마티 뿐이다. 또한, 2023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 21세기의 NPB에서 이 해의 아키야마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한 것은 수위 타자를 포함해서도 같은 해의 야나기타, 2003년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2008년의 우치카와 세이이치 3명뿐이다.[37]
2월 15일에 「사무라이 재팬 강화 경기 일본 vs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일본 대표 26명에 선출되었다.[38] 레귤러 시즌에서는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시종일관 타율이 3할 전후를 오갔다. 7월 18일 지바 롯데 마린스 전에서 프로 첫 2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39] 10월 18일에 「사무라이 재팬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강화 경기」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40] 12월 1일 계약 갱신 교섭을 진행하여, 5000만엔 증액된 연봉 2억엔 (추정)에 성과급을 더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41]
전 경기 풀이닝 출전을 달성하여, 처음으로 수위 타자 타이틀을 획득했다.[42] 이 해, 퍼시픽 리그 규정 타석 도달자 중 타율이 3할을 넘은 선수는 아키야마와 수위 타자 타이틀을 겨룬 야나기타 유키 2명뿐이었다. 또한, 홈런이 처음으로 20개를 넘었다. 7월 14일 올스타전 제1차전에서는 올 센트럴 선발의 주니치 발데스를 상대로 2구째 직구를 좌익수석으로 날려 올스타 사상 9번째인 선두 타자 홈런을 쳤다.[43]
5월 5일 라쿠텐 전에서 구단 타이기록 (3명)인 8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44], 다음 날 6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3볼넷으로 연속 기록은 끊겼다.[45] 7월 13일 올스타전 제1차전에서는 올 센트럴 선발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선두 타자 홈런을 쳐, 프로 야구 사상 첫 올스타전에서 2년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지만, 2번의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한 것도 프로 야구 사상 처음이었다.[46] 9월 25일 라쿠텐 전에서는, 본인 최초의 역전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47] 최종적으로 2년 연속 최다 안타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3할 20홈런도 2년 연속으로 달성하는 등 산적 타선의 선봉장으로 활약, 세이부의 10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중 8월에는 미일 야구 대표로 선출되어[48], 11월 14일 제4차전에서는 본인 최초의 런닝 홈런을 기록했다.[49] 1490만엔 증액된 추정 연봉 2.349억엔으로 계약 갱신했다.[50]
라쿠텐으로 FA 이적한 아사무라의 후임으로 캡틴으로 지명되었다.[51] 5월에는 본인 4번째 월간 MVP로 선정되었다.[52] 9월 26일 라쿠텐과의 최종전에 풀 출전하여, 본인 최초로 5년 연속 풀이닝 출전을 달성했다. 2014년부터 지속 중인 풀이닝 출전을 "739"로 갱신하여, 퍼시픽 리그 기록, NPB 역대 단독 2위를 기록했다.[53] 10월 29일에 해외 FA권을 행사하여, 메이저 도전이 발표되었다.[54]
3. 2. 신시내티 레즈 시절 (2020-2021)
2020년 1월 6일, 아키야마는 신시내티 레즈와 3년 총액 2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5] 이는 신시내티 레즈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선수 영입이었다.[55] 등번호는 4번으로 결정되었다.[56]
2020년 7월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개막전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하며 메이저 리그 데뷔를 했다. 호세 시스네로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쳐, 메이저 리그 첫 타석에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57] 8월까지는 타율 .196, 출루율 .282로 부진하며 주로 6~8번 하위 타순에 배치되었으나, 9월 들어 팀 내 최고 월간 타율 .317, 출루율 .459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58][59] 그러나 시즌 최종 성적은 54경기 출장, 타율 .245, 0홈런, 9타점, 7도루, OPS .654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021년에는 스프링캠프 도중 부인이 쓰러진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면서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다.[60] 설상가상으로 아키야마 본인도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통[61]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시즌을 시작했다. 5월 7일에 메이저 리그로 복귀했지만, 닉 카스테야노스, 타일러 나킨, 제시 윈커 등 레즈 외야진의 타격감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시즌 내내 교체 출전과 선발 출전을 오가며 88경기에 출전했다. 9월 16일 경기에서는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통으로 교체된 후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라 결국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62] 최종 성적은 타율 .204, 0홈런, 12타점, 2도루로 부진했다.
2022년 오프 시즌, 주전 외야수였던 카스테야노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윈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각각 이적하면서 아키야마에게는 외야 주전 경쟁의 기회가 찾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타율 .182, OPS .364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개막 4일 전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63] 2022년 4월 5일, 자유 계약 선수(FA) 신분이 되었다.[64] 아키야마는 메이저 리그에서 뛰는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65]
3.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시절 (2022)
2022년 4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8]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43, 출루율 .378, 장타율 .529, 3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45일간 계약을 맺고[67], 6월 7일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1주간 이탈하기도 했지만[68],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69] 출전한 16경기 중 15경기에서 안타를 쳤다. 하지만 파드리스의 "젊은 선수를 기용하고 싶다"는 방침 때문에, 메이저 승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6월 16일 계약 해지로 방출되었다.[8]3. 4.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 (2022-)
2022년 6월 27일, 아키야마는 NPB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9] 아키야마는 카프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전 감독이었던 오가타 코이치가 착용했던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2022년 아키야마는 외야수로 4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5, 5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10]2023년 4월 15일, 아키야마는 9회말에 끝내기 홈런(사요나라 홈런)을 쳐서 카프가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5-4로 이기게 했다. 아키야마의 끝내기 홈런은 11년 만이었다.[11] 그해 카프에서 11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4/0.333/0.376, 4홈런, 38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후 10월 31일, 아키야마는 오른쪽 무릎의 외측 반월판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12]
4. 국가대표 경력
-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일본 국가대표
- 올스타전 출장 : 1회(2015년)[151]
아키야마는 2012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쿠바와의 친선 경기, 2013년 중화 타이베이와의 친선 경기, 2015 WBSC 프리미어 12, 2016년 중화 타이베이와의 친선 경기, 멕시코 및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8 MLB 일본 올스타 시리즈에 출전했다.[13]
2015년 10월 9일,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 최종 로스터 28인에 선출되었다.[100] 일본은 준결승에서 3위에 머물러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멕시코전에서 콜드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을 기록했다.[101] 8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57, 9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 시즌 개막 전 3월에 개최된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 3월 3일 강화 경기에서 오른발 다섯 번째 발가락에 사구를 맞아 골절상을 입었지만 출전했다.[102] 4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00, 2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 10월 1일,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선발되었으나,[14] 10월 31일 캐나다와의 연습 경기에서 사구(HBP)로 오른발 엄지 발가락이 골절되어[15]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16][103]
5. 선수로서의 특징
아키야마 쇼고는 퍼시픽 리그 역대 1위이자, 일본프로야구(NPB) 전체 2위의 연속 풀이닝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04]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겸비하고 있는데, 50m를 5.9초에 주파하고 1루까지 3.88초[107]만에 도달하며, 110m를 던질 수 있다.[108][109] 송구는 짧은 거리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홈 송구와 같은 장거리에서는 강점을 보인다.[110] 세이부 외야진에서 최고의 강견으로 평가받기도 했다.[111]
2016년 시즌에는 671타석에서 병살타가 단 2개로, 규정 타석을 채운 야수 중 3위였고,[112] 2024년 시즌에는 135경기에서 실책 없이 리그 1위의 자살 305개를 기록, 세이부 시절인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수비율 1.000을 달성했다.[98]
다음은 아키야마 쇼고의 연도별 외야 수비 기록이다.
연도 | 구단 | 외야 | |||||
---|---|---|---|---|---|---|---|
경기 | 자살 | 보살 | 실책 | 병살 | 수비율 | ||
2011 | 세이부 | 106 | 189 | 8 | 5 | 1 | .975 |
2012 | 106 | 284 | 9 | 4 | 1 | .987 | |
2013 | 144 | 317 | 8 | 4 | 0 | .988 | |
2014 | 130 | 290 | 7 | 3 | 2 | .990 | |
2015 | 143 | 341 | 7 | 2 | 0 | .994 | |
2016 | 143 | 301 | 10 | 0 | 2 | 1.000 | |
2017 | 143 | 279 | 7 | 3 | 2 | .990 | |
2018 | 143 | 289 | 4 | 4 | 1 | .987 | |
2019 | 143 | 283 | 8 | 5 | 3 | .983 | |
2020 | 신시내티 | - | |||||
2021 | - | ||||||
2022 | 히로시마 | 41 | 94 | 1 | 0 | 1 | 1.000 |
2023 | 114 | 243 | 7 | 4 | 1 | .984 | |
2024 | 135 | 305 | 3 | 0 | 1 | 1.000 | |
NPB | 1491 | 3215 | 79 | 34 | 15 | .990 | |
MLB | - |
- 2024년 시즌 종료 시점
- 각 연도의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 '''굵은 글씨 연도'''는 골든 글러브상 수상
5. 1.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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